괴산경찰서는 5일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5대 범죄 감소 대책회의와 함께 정부3.0 아카데미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7월중 괴산·증평지역 5대 범죄 발생이 지난해 36건에 이어 67건으로 증가한데 따른 대책과 휴가철 빈집털이, 전선절도 예방과 유원지 내 교통 혼잡 해소방안이 논의됐다.
괴산과 증평지구대는 휴가철 빈집털이와 읍내 중심가 주·정차 해소방안과 청천과 칠성파출소는 유원지 내 교통 혼잡 해소방안을 설명했다. 또 청안파출소는 전선절도범 검거향상 방안과 불정·연풍파출소는 농촌빈집털이 예방방안을 발표하며 시기별 지역특성에 맞는 대책을 쏟아냈다.
이어 경찰관이 업무에서 느끼는 체감치안 향상방안을 발표하는 정부3.0 아카데미 발표회에서는 범죄에 취약한 장애인 밀착보호 방안, 상습교통사고 구간에 사고예방을 위한 스피드건 활용방안 등이 발표됐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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