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고부가가치 바이오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이 본격화된다.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7일 충북지역 바이오 한방식품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술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기업지원을 시작했다.

충북TP 바이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건국대, 렉스진바이오텍,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참여하며 장비활용지원 연구·시제품 생산 기술지도·자문 지적재산권·인증지원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충북TP는 국비·지방세를 합쳐 17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으로 신규고용 30명과 매출 20억원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도내 바이오·한방식품 관련기업으로 창업한지 1년 이상이어야 한다. 기타 문의=충북TP 바이오센터(043-270-2514). <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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