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본부 중 1위, 검침협력사와 고객센터도 동반 1위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구관서, 노조위원장 김태욱)가 2013년 상반기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14개 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기사용관련 업무처리를 경험한 고객과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전기공급, 서비스만족도와 요금 청구 및 수금, 전기품질 등의 영역을 3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전화설문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012년 하반기 조사에서도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통해 2년 연속 최우수 본부의 영예를 지켰다. 또 고객센터, 검침협력사도 동반 전국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전기품질 및 요금 관련 업무에서 다른 본부보다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충북지역본부는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충북지역본부만의 독특한 고객중심 서비스모토를 시행하고 있다. 고객접점에서 일하고 있는 고객센터와 검침협력사 및 전 직원에게 매월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라는 친절응대 교육을 실시해 서비스 역량 극대화에 노력했다.

또 직원 한명이 하루에 한명 이상의 고객을 감동시키고 칭찬을 받자는 ‘트리플 원 플러스(Triple One+)’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구관서 본부장은 “고객만족도에 높은 평가를 해 준 충북지역 고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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