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이 9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방문,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육상시설과 수상경기장 등의 안전을 점검했다.

남 청장은 이날 조정선수권대회 준비상황과 경기장 소방안전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그랜드스탠드 수상경기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보트 전복 사고를 가상한 충북 119수상구조팀의 시범훈련도 참관했다.

남 청장은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기간 중 소방이 발휘할 수 있는 최상의 안전대책을 마련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대회 총력지원을 당부했다.

<이도근>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