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주시 유공시민 표창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12일 지역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한 시정발전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맑고 깨끗한 청주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중앙동주민센터 윤미숙(여·52)씨 등 18명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중 상당구 율량동 민관영(여·66)씨는 지금까지 269회 1281시간의 봉사활동실적을 기록해 7월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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