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는 20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충북 장애인단체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충북사회복지서비스품질연구소와 공동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장애인단체 근무 복지사의 현재 처우 실태를 보고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복지사들의 수당 예산 편성을 위해 도내 73개 장애인단체 종사자에게 전화·지면조사를 실시, 그 결과 등을 토론회에서 발표할 것이라며 보다 현실적인 처우 개선책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충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043-262-7201).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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