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는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건강관리를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보건소’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보건행정을 구현하고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지원팀과 진료팀은 한방진료, 고혈압·당뇨 측정 및 건강상담을 하며, 건강증진팀은 체성분 검사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료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욕구가 증대함에 따라 내년에는 보다 더 내실 있는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 생생한 보건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보건소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더운 날이 많아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경로당을 순회 방문, 어르신 폭염대비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수칙 및 기초 건강측정 등 주민건강관리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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