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오는 30일 지방자치단체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사용한 ‘34000 군민, 340 공직자‘35000 군민, 350 공직자로 바꿔 사용한다.
군에 따르면 인구가 지난달 말 현재 34508명이고 공무원 수도 지난달 1일 자로 시행한 증평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에서 기존 339명이던 정원이 349명으로 늘어났다.
군은 2009년까지는 32000여 군민과 320여 공직자, 2010년부터는 33000여 군민과 330여 공직자, 2011년부터는 34000여 군민과 340여 공직자를 공식 사용해 왔다.
군은 2003830일 승격 당시 31588명으로 도내 12개 시군 중 가장 적은 인구로 출발했으나 200810월에는 단양군을 지난 4월에는 보은군을 각각 제치고 도내 10위권에 진입했다.
홍성열 군수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결과가 인구증가로 나타나고 있다더 나은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군정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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