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홍 군수는 지난 19일 윤왕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과 만남을 갖고 지역 내에서 현재 공사 중이거나 계획 중인 도로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증평~진천간 국도확포장 사업 및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사업에 따른 주민건의사항과 현안사업에 대해 타당성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도 34호선 반탄교 왕복4차로가 직진과 우회전이 중복돼 출퇴근시간 청주방향 우회전 차선 대기차량이 직진차량으로 인해 교통정체가 지속적으로 야기된다며 보도부 철거 및 우회전 차선과 인도교를 신설하는 반탄교 확대안을 건의했다.
또 국도 36호선 구간인 증평군 도안면 화성교차로에 대해 하루 교통량이 평균 1만7000천대 이상으로 극심한 차량 정체는 물론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 통로암거 통행 불편 등을 초래하고 있다며 4지(4거리)교차로로 개선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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