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에서 장애인볼링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충북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임헌택)22일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2013충북희망어울림볼링대회와 1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24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가, 실력을 겨루는 2013 희망 어울림볼링대회가 청주 하나로볼링센터에서 열린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유형별 2인조 개인전(장애인?비장애인 각 1)과 단체전 6인조(장애인 3?비장애인 3)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도전 strike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오는 29~30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라이프볼링장에서 1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가 열린다. 3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임헌택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어울림볼링대회와 전문체육 지사배대회를 잇따라 개최했다대회참가기회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한 선수들의 점검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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