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사진·30)가 CCM(복음성가) 작곡가 겸 가수 유은성(36)과 지난 24일 대학로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정화의 소속사인 S.A.L.T 엔터테인먼트는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 사진을 25일 공개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정범균이 맡았으며, 신랑 유은성이 신부 김정화에게 보내는 감동의 편지를 낭독해 김정화가 행복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김정화·유은성 부부는 26일 뉴칼레도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유은성은 김정화가 후원하는 우간다 소녀 아그네스를 위해 만든 노래를 작곡하며 연을 맺어 결혼까지 골인했다.
 김정화는 시트콤 ‘논스톱 3’, 드라마 ‘1%의 어떤 것’,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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