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도심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봉교 상징조형물 리노베이션’작업이 23일 완료됐다.
충주천에 위치한 대봉교는 교현동과 봉방동을 연결해 주는 다리로 1967년에 처음 만들어져 2000년도에 2차 증축됐다.
이번 사업은 대봉교의 노후된 조형물이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사업비 7200만원을 들여 중원문화 상징인 중앙탑과 우륵 가야금을 모티브로 스파클링하고 현대적으로 디자인했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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