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청주시의원

 





김성규(사진) 청주시의원은 26일 최근 청주시의 일관성 없는 녹지시설 행정처리로 시민의 불신이 높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완충녹지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최근에 있었던 ‘상당구 주중동 자동차매매단지 완충녹지 점용허 건’,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하이닉스 진·출입로 완충녹지 해제 건’ 등 각각의 건마다 시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일관성 없는 행정 사례를 지적했다.

이어 “완충녹지지역에 대한 청주시의 불공정한 완화, 변경, 점용허가 등은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는 결과를 초래하게 돼 시민들의 반목과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며 “기존 법령이 미비하다면 정부에 법령 개정까지 요청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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