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면 소재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안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도안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오는 2015년 말까지 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원, 도비 9억원, 군비 21억원)을 들여 화성리 일대 76, 194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사업은 공원과 쉼터 2, 주차장 3, 군 계획도로 6개 노선, 다목적회관 1동 신축, 도안문화센터 개축,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경관 개선사업 등이다.

군 계획도로 개설과 면 소재지 입구~화성1리 지하차도 1.2구간 특화거리 조성 사업은 감정평가와 손실보상 협의 후 본격 착공한다.

면사무소 맞은편에는 주차장, 장수 어르신을 위한 다목적회관, 도안역 주변 휴식공간 등을 조성한다.

아울러 2015년에는 경관 개선사업으로 향수의 거리, 등산로, 화성1리 세천 복원 등의 사업을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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