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학인대회에서 박영자(여·72) 수필가가 유병택 충북문인협회장으로부터 문학상(창작상)을 받고 있다.>
 
충북문학인대회에서 박영자(여·72) 수필가가 문학상(창작상)을, 장병학(67·충북도의회 교육의원) 시인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유병택)는 8월 31일~9월 1일 진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31회 충북문학인 대회에서 수필집 ‘해자네 앞마당’을 펴내는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벌인 박 수필가에게 문학상을, 문인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 시인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문학인 대회에서는 강형기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문학 강좌와 지부·분과별 경연대회, 농다리와 종박물관 등 진천지역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문학기행 등이 진행됐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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