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2일 오전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강당에서 9월 월례회의를 열고 교육청 직원들에게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안정적으로 세종교육의 기틀을 다진 신정균 교육감의 갑작스러운 타계는 큰 슬픔과 충격을 줬다”며 “세종교육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정책들이 현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도 서한문을 보내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 교육에 더욱 충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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