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영상음악극 공연·음악회 등 행사 다채

당진시보건소는 9월 생명사랑의 달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명사랑 문화제를 오는 14일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지킴이회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 생명사랑을 주제로 하는 마술, 난타공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심어주는 응원메세지로 외톨이들, 영상음악극 공연,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 나눔 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어린이집, 초·중·고학생 150여명이 참여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 사랑의 의미가 담긴 생명사랑 포스터 그리기 대회, 행복마을 희망마을 주민 들의 생명사랑 시민 발표회, 다문화 가족과 어우러지는 가족희망 체육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2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생명사랑 전시마당에 행복마을 작품전시 정신질환자 치매환자 작품전시, 생명사랑 지식마당에 자살예방상담 정신건강상담 ○·X퀴즈 등이 진행된다. 또 생명사랑 체험마당에 응급심폐소생술 연기탈출체험 학교폭력체험, 생명사랑 실천마당에 반려식물 분양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사랑의 김밥 만들기 가훈쓰기 등 가족 이웃 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부스체험 행사가 이뤄진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