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4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1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베이붐세대·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특허관리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응모해 호평을 받았다.

시는 대전에 특허청을 비롯해 특허법원 등 특허관련 기관이 집중돼 있고, 정부출연 연구소와 대기업 연구소, 카이스트, 1000개가 넘는 벤처기업에서 특허를 생산·활용하는 사실에 착안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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