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일자리창출센터의 취업알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금왕읍사무소에 설치한 일자리창출센터에서 구인·구직 알선을 추진한 결과 280개 업체에 350명 이상을 알선하고 250여명이 취업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취업박람회 또한 4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으로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구직자에게는 활력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올 상반기 취업알선 또한 활발히 이뤄져 130개 업체에 150여명이 취업했다.

군은 오는 31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일자리 더 좋게 더 많이’ 라는 주제로 음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 대상 현장면접 실시와 적격자 선발을 통해 기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하는 취업박람회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많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취업알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서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