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보건소 18~22일 상황실 운영

옥천군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의료기관과 병원을 중심으로 18 ~ 22일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보건소 예방의약팀(043-730~2111~211~3)에 설치·운영하는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 주·야간 근무자(보건소 직원) 10명 응급의료기관 1곳 약국 23곳 보건소 1곳 보건지소 8곳 보건진료소 17곳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연휴기간 진료 공백이 없도록 한다.

상황실 근무자들은 당직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 등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보건의료분야 환자발생 동향을 파악해 도청 및 대전응급의료정보센터에 일일 보고를 한다.

의료기관,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24시간 운영 편의점(16)이나 읍·면지역의 특수장소로 지정(9)된 슈퍼, 가게 등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주민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를 하루씩 근무토록 했으며, 추석 당일(19) 옥천군 보건소는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과진료를 제외한 일반진료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옥천/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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