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충북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에서 청주 원봉초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충북도소방본부는 13회 ‘충북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에서 청주 원봉초 5학년 1반이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평가에는 도내 시·군 35개 초등학교에서 60학급 1518명이 응시했으며, 원봉초에 이어 우수상은 진천 삼수초(5학년 3반)이 장려 3팀은 청주 서현초(5학년 1반)·청주 새터초(5학년 1반)·청원 내수초(5학년 2반)이 받았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전국 시·도 초등학교 5학년생이 학급단위로 화재예방 등에 대한 문제(객관식 23·주관식 3)를 푸는 행사다. 수상 팀들에게는 각기 상장과 최우수 55만원, 우수 35만원, 장려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 학급이 된 원봉초 5학년 1반은 10월 1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

<이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