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오지마을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벽지노선 3개 노선을 신설하고 6개 노선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지마을 벽지노선은 43개 노선에서 46개 노선으로 확대 개편되며, 이달 말까지 시범운행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행된다. 이번 벽지노선 개편은 시내버스 이용이 불가능한 마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또한 1개 노선이 여러 마을을 경유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개편했다.
혁신도시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무극~맹동~통동리 노선 외에 맹동~혁신도시 간 왕복 2회 노선을 추가 설치했다.
<음성/서관석>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