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시민 1500여명 참여

아산시가 KT 협력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IT교육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KT IT서포터즈와 ‘찾아가는 IT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후 1년 동안 138회에 걸친 IT 교육에 1553명의 시민이 참여하는등 IT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IT교육에는 농어촌 노인과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가정 여성, 공무원, 지역 업체 직원, 중소상인,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도고면 기곡2리등 5개 마을을 IT 마을로 선정하고, KT IT서포터즈의 노트북과 이동형 빔 프로젝트, 스크린등의 교육기자재를 활용해 농촌지역 노인등 주민이 인터넷 활용을 통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전자상거래 까지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내권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와는 전통시장 홍보동영상 제작과 소셜 홍보 교육 등을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는 한편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 문화교실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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