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25일~10월 25일
농어촌 삶의 질과 복지 증진에 대한 기초자료 실태 조사가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은 ‘2013 농어업인 복지실태 조사’를 오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농어촌 2810가구와 비교를 위한 도시 1200가구 등 전국 4010가구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보건의료 △복지 △교육 △문화·여가여건 △기초생활여건 △환경·경관 △지역역량 △경제활동 등 8개 부문 8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농진청 농촌환경자원과 황정임 연구사는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분석하려는 것”이라며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대상자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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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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