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동안 10만여명 관람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추석연휴동안 10만여명의 관람 인파가 몰리며, 연일 비엔날레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에 따르면 탄탄한 전시기획, 세계적인 작가의 참여, 수준 높은 작품, 체계적인 전시안내 및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시장은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추석연휴에는 하루 평균 2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22일까지 10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관람객 대부분이 가족단위이거나 문화예술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인 점을 감안할 때 폐막일인 10월 20일까지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비엔날레와 함께하는 별밤문화캠프도 인기 폭발이다. 매주 토·일요일에 1박2일로 진행하는 별밤문화캠프는 매회 20팀 60명을 모집키로 했지만 모든 일정이 초과 접수된 상태다. 21일에는 20팀 70명이 참여했으며, 토요일 오후 5시에 행사장 광장에서 텐트를 친 뒤 도슨트의 안내로 전시관을 둘러보고 공연을 관람했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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