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경기침체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미담이 되고 있다.

칠백의총(소장 박경희) 직원 일동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7가정을 방문, 10만원씩 모두 70만원의 추석 위로금을 전달했다.

칠백의총에서는 명절마다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위로금을 전하고 있으며 수시로 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 따스한 정을 나누고 있다.

공주시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마곡사에서는 제27대 주지 원경스님 취임식을 기념해 ‘자비의 쌀 나눔’으로 백미(10㎏) 200포를 군에 기탁,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또한 추부면 신평공단 ㈜서울전업공사 박길호 대표는 관내 다문화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극빈가구 10가정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산 빨래방에 컴퓨터, 세탁기, TV, 가구, 이불 등 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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