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는 학교폭력예방교실과 힐링을 통한 심리적 활동 등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해 왔으나 한계에 머물러 예방프로그램의 변화를 시스템으로 적용 신개념 패러다임인 ‘우정벨’을 전국 최초로 신평중에 시범운영결과 많은 효과를 얻어짐에 따라 관내 초등 3개교 중등 13개교 고교 1개교 등 모두 17개교에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눈높이 치안 간담회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통해 예산을 확보 10개교 이상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인 ‘우정벨’을 확대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우정벨’ 시스템은 학교폭력 피해자 목격자가 송신기(우정벨)를 누르면 중계기를 통해 교무실에 설치되어 있는 수신기에 우정벨 누른 위치가 문자연출과 동시에 무전기를 통해 음성송출 교사와 무전기 소지자(배움터지킴이)가 학교폭력 발생 장소로 출동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유 서장은 ‘우정벨’ 시스템 확대설치 운영은 학교폭력예방에 획기적인 프로젝트로 본다며 관내 학교에 확대 설치 학교폭력으로 피해보는 학생들이 없고 웃으며 학교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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