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2014년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용우 군수는 “내년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부여에서 처음 개최하고 군정 전략사업인 3대 행사로 60회 백제문화제와 함께하는 만큼 전 군민 동참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주민참여를 유도해 유례없는 도민체전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66회 충남도민체전은 내년 10월 2일∼5일 부여종합운동장 등 22개 보조경기장에서 19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70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도민체전 사상 최초로 종합운동장이 아닌 구드래 특설무대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 문화체전, 화합체전, 경제체전, 희망체전, 홍보체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시설 정비로 종합운동장 전광판, 관중석, 조명시설, 도색공사와 군민체육관 리모델링을 완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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