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선미 교수)는 오는 26일 충북대병원 본관 갤러리에서 암을 이기는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암 환자를 위한 건강식단 전시회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암 환자들이 수술 후 항암치료과정을 잘 극복하고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와 음식의 맛과 색깔을 조화롭게 구성한 상황별 맞춤형 식단 20여가지가 전시된다.
충북지역암센터 관계자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입원환자 및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조리과정 중 궁금한 사항을 영양사에게 직접 질문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암 환자 및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도민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043-269-7711).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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