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0억원 투입… 3만5천여㎡ 규모로

아산시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모종동276 일대 옛 음식물 쓰레기 매립장에 시민 체육공원을 조성한다.

모종 시민체육공원은 3만5500㎡ 규모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야구장과 족구장, 씨름장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6년 전국체전 개최 준비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조성되는 모종 시민체육공원은 1982년부터 1994년 까지 13년 동안 아산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매립한 후 지반안정화 사업을 지행해 왔다.

시는 모종시민체육공원에 대해 2005ss 이후 활용방안을 모색해 오다, 모종동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등이 들어서는등 주거지역으로 발전하자 이일대 주민을 위해 체육관련 시설을 설치한다.

이를 위해 25일부터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하고 다음달 17일 까지10월 17일까지 시민의견을 받는다.

모종 시민체육공원은 도시관리계획(안)은 주민 공람 및 의견청취를 거쳐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도시관리계획(안)이 결정되면 2014년 공사에 착공한 후 2015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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