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총장 이승훈)가 25일 개교 20주년과 당진캠퍼스 설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이승훈 총장, 이철환 당진시장, 박장화 당진시의회의장, 김동완 국회의원 등 내빈과 전남, 충남지역 유관기관단체장,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당진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한 세한대는 2010년 교과부에 대학교 일부이전계획승인을 시작으로 신평면 남산리 산86-8 10만5898㎡ 부지에 2011년에 착공했다.

1관으로 지하2층 지상7층 연면적 9943㎡ 규모로 올 1월에 완공해 3월부터 예능계열, 공학계열 학생 600명이 수업을 시작했으며 2015년까지 인문사회계열, 예능계열, 공학계열 등 2500여명이 당진캠퍼스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 2012년 10월 제2관으로 지하2층 지상7층 연면적 1만2850㎡을 착공, 2014년 2월 완공 예정이며 9월부터 기숙사 2인1실 180실 착공 2014년 완공 할 계획이다.

2015년까지 3관, 운동장, 도서관, 도로망 등 부대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한대와 유니버셜, 세한대와 WS 엔터테이먼트와의 MOU 체결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당진/홍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