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6일 중국 일조시에서 개최되는 한국주간행사에 참여 한국우수기업 상품 홍보전과 기업들이 중국 기업들과 대화의 장을 펼쳐 기업 관계자의 관심을 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그린폴리텍, 명화금속, 하이센스 등 1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중 7개 기업은 생산 제품을 현지인들에게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하이센스 서가책상은 중국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1일 평균 1만5000여명의 문의가 있었으며 명화금속 고급 나사류는 중국제품과 차별화된 특성을 갖고 있어 현지 자영업자 시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신평면 특산품인 올리고 마을 단호박 식혜는 현지 시민들에게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 많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1일 소비량이 300팩을 초과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홍보 전시기간에 중국 기업과 당진시 기업과 1:1 교류회도 가져 현지 시민들의 인기상품의 경우 중국 수출 기회가 마련될 전망으로 기업들은 전시 홍보 상품을 일조시에 기증 30일까지 홍보 부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행사 종료 후에는 일조시 컨벤션센터 상품전시관에서 당진시 우수기업 상품을 중국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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