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00만 도시 인프라 확충사업과 미래 동력 확충사업 전략 수립 등 내년도 10대 중점 시책을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26일 시청사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본청과 구청, 사업소 등 5급 이상 간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보고회에서는 내년에 신규시책 169건과 보완발전시책 238건 등 총 407건의 시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가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0가지 중점과제는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실현 △100만 도시 인프라 확충사업 △미래 동력 확충사업 전략 마련 △재정 확충 △맞춤형 복지사업 △문화사업 발굴육성 △광역교통망 확보 △정부(지방) 관련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 △WHO안전도시 위상 제고 △새로운 수자원 확충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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