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사리면 한마음 효 문화축제

4회 괴산군 사리면 한마음 효 문화축제가 5일 보광초 운동장에서 열렸다.
사리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상덕)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주민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노인들에 대한 효를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주민, 출향인사 등이 참여해 성대히 치러졌다. 사리어린이집 아동들의 재롱잔치 시작된 행사는 에어로빅,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주민화합의 시간을 갖는 등 모처럼 즐거움이 가득했다.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7개 작목반이 삶은 계란, 돼지고기, 절임배추, 인절미, 사과, 대학찰옥수수 시식행사와 부스를 설치해 판매하는 등 농가소득을 도모하기도 했다. 이상덕 회장은 면민이 한자리에 어울려 화합의 장을 갖고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고장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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