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10일까지 ‘희귀 박과채소 전시회’

한국의 희귀 박과채소가 한 자리에 모인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1010일까지 희귀 박과채소 전시회를 연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1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17종과 다양한 희귀박과채소, 공예품 300여점이 선보인다.

1일에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챔피언은 김희(경남 사천)씨가 출품한 둘레 129무게 91.3박과채소가 선정됐으며, 금상으로는 양재명(경남의령)씨와 김진옥(충북보은)씨의 작품이 각각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허윤찬 박사의 특강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인 최근명씨의 사례발표도 진행된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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