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7호선 괴산~음성 구간에 대한 확장·포장공사가 12월 시작된다.
괴산군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933억원을 들여 소수면 아성리~음성군 원남면 하노리 9.7구간을 폭 19.5m(왕복 4차로) 규모로 2018년까지 신설·확장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 확장·포장공사는 현재 실시설계 보완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설계 완료 후 12월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설계 속도는 시속 70~80이다. 괴산~음성간 국도는 2003년 소수우회도로(3.242) 개설 후 12월 착공에 들어가는 이 구간을 확장하지 못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3~4월 주민설명회와 원주지방환경청, 충북도, 괴산군, 음성군 등의 의견을 받아 환경영향평가 초안 의견의 81.8를 반영했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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