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 불우이웃에게 고구마 전달
진천경찰서(서장 김태규) 직원들이 백곡치안센터 옆 유휴지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서는 30일 김태규 서장을 비롯 간부와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수확기와 호미를 가지고 수확작업을 전개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서장은”경찰이 직접 심고 수확한 고구마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앞으로도 완벽한 치안은 물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규 진천경찰서 서장이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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