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충북지원, 농협 하나로클럽서…“지속홍보, 유통관리 강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3~6일 농협청주하나로클럽(청주 방서동)에서 GAP인증농산물 전시·판매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 판매하는 GAP인증 농산물은 충북 전역에서 생산된 충주사과, 보은배, 음성복숭아, 영동포도 등 20여 품목으로 이중, 청원고구마, 진천쌀, 보은대추, 옥천송고버섯 등은 소비자에게 판매 한다
충북지원측은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산물은 농산물의 재배지 토양·용수관리, 생산, 수확 후 저장, 유통까지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등의 유해요소를 인증기준에 적합 하도록 관리한 농산물이므로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해도 된다”고 밝혔다. GAP인증 관련 설문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GAP인증 찹쌀 또는 GAP인증 찰현미를 증정하는 행사도 갖는다.
충북지원 관계자는 “GAP인증 농산물의 생산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생산 및 유통관리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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