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579명 7억4000만원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은 4일 2013년 하반기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인재양성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성적장학생 400명(중 100명·고 150명·대 150명)과 수도권장학생 45명, 특기장학생 56명, 곰두리장학생 30명, 도내대학재학생 40명, 특지장학금 8명 등 579명이다.

이들이 받는 장학금은 7억4000만원이다.

인재양성재단은 이날 충북문화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고·대학생 50여명이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나머지 장학생은 해당 시·군 또는 학교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인재양성재단은 2008년 설립해 58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50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7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지영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