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종합평가 중간보고회

괴산군이 도내 국도정책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달성하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
군은 4일 김희수 부군수 주재로 시·군 종합평가 중간실적 보고회를 열고 2014년도 평가 목표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 우수사례 발굴 등 제고방안을 강구했다.
군은 지난 4월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마련해 각 부서에 시달했다.
주 내용은 최우수기관 달성에 따른 추진목표 설정 평가지표별 대응전략 수립 등 고득점 획득전략 강구 전문가 컨설팅 등 평가역량 강화 등이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지표별 담당자를 지정했고 8월 심규인 기획감사실장 주재로 1차 평가준비상황보고회와 9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평가 전문기관 컨설팅을 가졌다.
특히 각 분야별 지표분석과 분석에 따른 실천전략 컨설팅, 2013년도 평가 정밀 분석 등으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군 종합평가는 9개 분야, 43개 시책, 121개 지표, 266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실적을 비교·평가하는 행정능력 경진대회다.
군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4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각종 주민숙원 사업 해결에 활용했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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