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논산 부시장 취임 100일

지난 7월 1일 논산시로 부임해 취임 100일을 맞은 김주찬(사진) 논산 부시장이 ‘현장과 시민에게 답이 있다’는 신념과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시정 현안의 가교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에 앞서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을 찾아뵙는 효 행보를 필두로 그동안 이른 새벽부터 저녁까지 논산 일원 곳곳에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격의없이 대화하고 현장을 자주 찾다 보면 행정의 흐름 파악이 쉽고 업무 추진에 있어 정답을 찾을 수 있으며 시민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는 예산은 물론 마음과 시간도 함께 올인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는 또 논산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창출과 행정의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의회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는 물론 풍부한 도정 홍보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언론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논산 발전의 원동력인 영외면회 조기정착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을 비롯해 특유의 친화력과 적극성으로 15개 읍·면·동 현안 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핵심 사업과 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기면서 시정 조정자로서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해 왔다.

김주찬 부시장은 “논산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큰 것은 중앙정부와 도에서, 작고 섬세한 부문은 시에서 자체적으로 찾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도 권리와 의무에 대한 기본적인 의식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부여출신으로 1977년에 공직에 입문한 김 부시장은 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장, 충남도 의회사무처 행정·운영·예산결산위원 수석 전문위원, 홍보협력관,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논산부시장을 맡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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