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승진 내정자 발표

음성군이 사무관 승진 내정자를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하는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말 서기관인 주상열(행정) 기획감사실과 이종빈(행정)주민복지실장이 퇴직한다.
사무관은 장도만(행정) 생극면장, 정성호(행정) 의회 전문위원, 신대옥(시설) 수도사업소장 등도 올 연말 공직을 마감한다.
군은 행정직 4명과 시설직 1명이 연말 퇴직함에 따라 승진 내정자 5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규흠 감곡면장이 내년 상반기 정년퇴임에 앞서 기초의원 출마를 위한 명퇴가 예상됨에 따라 행정직 1명을 추가로 선정해 정 면장이 퇴임 시 곧바로 인사 발령해 배치할 계획으로 보인다.
이렇게 모두 6명을 내달 7일 실시되는 사무관 교육대상자에 포함시킬 전망이다.
교육대상자는 내달 7일부터 6주간 교육을 마치고 연말·연초 실시할 대규모 인사에서 보직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교육대상자 6명 가운데 1자리는 지난 인사에서 농정과장 직무대리로 보직 받은 남택용(농업·6) 팀장이 차지하고 사실상 행정직 4명과 시설직 1명에 대한 승진 내정자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3년 만기된 외부 인사위원 4명에 대한 재위촉 또는 신임이 이뤄지는 대로 인사위원회를 소집해 승진 내정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인사를 업무 능력과 연공서열 등 자질과 지휘통솔 능력을 위주로 인사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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