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일 다양한 기념행사

괴산군이 군 탄생 6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조선 태종 13(1413) 10괴산이라는 지명을 얻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1315일 문화체육센터와 미니축구장 일대에서 600주년 기념행사를 갖기로 했다.
새롭게 화합·도약하는 군민과 함께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3600주년 상징탑 제막식과 타임캡슐 안치식이 열린다.
‘2회 자연 한 포기 괴산 시골절임배추 축제괴산예술제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14일은 충북 민속예술제와 충북 청소년 민속예술제, 괴산 정신문화세미나, 천년기원 풍등 날리기,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15일은 군 탄생 600주년 기념식과 문화한마당 축제, 조선시대 음식 전시·시식회, 올해 괴산에서 태어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600돌이 생일잔치가 열린다.
행사 기간 괴산 옛 사진 전시회,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전, 책 속의 괴산 600년 전시회, 괴산군 탄생 축하 기념우표 전시 행사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신태혁 기획담당은 군 번영과 발전의 기폭제가 되고 군민화합과 대통합의 기회를 삼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김정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