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2014학년도 수시 1차 모집 결과 1327명 모집에 5174명이 지원, 평균 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일 강동대에 따르면 이번 수시 1차 모집에서는 보건계열 경쟁률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물리치료과가 정원 내 일반전형 49.3 대 1로 가장 높았고 치위생과 26.9 대 1, 간호과 26.4 대 1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항공, 뷰티, 유아교육, 호텔 관련 모집 단위 지원율이 높았다.
취업을 우선순위로 하는 수험생의 성향을 반영했고 전문 기술을 배우려는 만학도와 대학 졸업자 지원이 점차 늘어난 것도 한 요인으로 대학 측은 분석했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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