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바이오 인력양성과정 운영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 교육과정 수료식이 8일 중원대 CEO룸에서 열렸다.

교육생들은 그동안 괴산지역 식품 관련 산업단지 신규조성과 입주예정 기업의 인력수요 증가로 인한 인력난 해소와 기업별 현장특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교육 받았다
.

운영과정은
식품·바이오기업 현장밀착형 인력양성과정 유기식품산업 관련 전문 인력양성 교육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또 소양교육과 미생물
·발효관련 교육, 품질관리 등 실무를 익혔고 관내 10개 업체와 남양유업 등을 방문해 벤치마킹과 간담회를 갖고 취업알선까지 이루어졌다.

5
개월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19명의 교육생 중 1명은 관내업체에 조기 취업됐고 관내 식품업체에 6명이 취업 예정돼 있으며 4명은 현재 창업 준비 중이다.

나머지
8명은 중원대 산학협력단에서 지속적으로 취업연계 행사를 마련해 연말까지 수료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중원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13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군에는 현재 4개의 농공·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고 발효와 유기식품단지에는 식품관련 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돼 인력 활용에 따른 일자리를 창출이 기대된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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