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다양·50여점 작품 선보여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지부장 민미식)가 오는 16~194일간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전시장에서 20정기 회원전을 개최한다.
동행 그리고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회원전은 영동미술협회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준비한 한국화, 서양화, 문인, 서예, 조소, 디자인, 수채화, 전각, 판화 등 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출품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동군과 자매결연 맺은 오산시 미술협회의 회원작품도 함께 전시해 볼거리가 한층 늘어났다. 민미식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회원들의 상호협조는 물론 예술인의 열정을 향상시키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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