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에 관심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천시장 출마예상자로는 서너명이 거론되고 있다.
새누리당 내에선 현 최명현 제천시장의 재선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홍성주 전 민주평통 제천시협의회장도 경쟁자로 거론되고 있다.
최 시장은 30여년간 제천시 공무원을 지낸 뒤 지난 지방선거에서 제천시장 당선에 이어 내년 선거에서 재선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홍 전 협의장은 제천시 봉영농협 조합장을 25년째 맡아 활동하면서 꾸준히 표밭을 일궈왔다.
민주당 내에선 권기수 충북도의회 의원이 출마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근규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도 가세할 것으로 관측된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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