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곶감연합회



영동곶감연합회(대표 김유경)와 영동군감생산자연합회 영농조합법인(대표 전정호)는 지난 17일부터 영동읍 설계리에 위치한 ‘영동감가공센터’에서 감선별·정량제거래 경매를 실시하고 있다.

첫 수매 가격은 20㎏에 4만∼5만6000원으로 지난해 3만∼4만원보다 40%가량 올랐다.

지난해 군내 3563 농가에서 5154t의 감을 생산해 77억원의 수익을 냈고 영동감가공센터에서 140t을 경매했다.

영동곶감연합회는 관행적인 됫박거래와 속박이 등 불공정 거래를 개선하고 정량제(1상자 20㎏) 거래 정착을 위해 선별작업을 무료로 해준다. 감 경매 희망 생산농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동/손동균>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