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 청원 부군수 취임 100일


김우종(53·사진) 청원부군수가 19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군수는 지난 7월 12일 취임, 짧은 기간 동안 14개 읍·면과 사업소를 순회하며 청원군의 주요현안과 당면과제를 신속히 파악해 안정되고 내실있게 군정 전반을 챙기는 등 실무형관리자로서 열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내년 7월 통합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상생발정방안 합의결과와 자치법규, 행정정보시스템 통합 등 행정통합업무 추진을 꼼꼼히 점검하고 통합청주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축제속의 통합청주시가 출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1991년 4월 행정고시 34회에 합격, 충북도청 경제분석계장과 행정안전부 기획예산담당관실, 지역발전과장, 주우즈베키스탄 주재관, 충북도 문화관광환경국장 등을 역임했다.
<청원/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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