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 오늘부터 인터넷 접수

충북지역 화물·버스운전 자격시험이 컴퓨터 방식 필기시험(CBT)로 바뀐다.

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는 화물·버스운전 자격시험을 CBT 방식으로 다음달 5일부터 매주 각각 2차례씩 시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화물·버스운전업에 종사하려는 운전자는 매달 1차례 시행하는 종이시험 방식의 자격시험을 봐야 했지만, CBT 방식이 새로 도입되며 매주 화·목요일 오후 2회씩 시험응시가 가능해졌다. 버스운전자격의 경우 시험당일 자격증도 교부받을 수 있다.

단 자격시험 접수는 선착순 접수로,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다.

제도 도입 초기 응시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올 연말까지는 기존 종이시험 방식도 병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1577-0990.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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